오세훈 “체코원전 수주 쾌거… 文 탈원전 단견 중 단견”

오세훈 “체코원전 수주 쾌거… 文 탈원전 단견 중 단견”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4-07-19 15:53
수정 2024-07-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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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원전 재건 선언 뒤 2년 만에 이뤄
文 전기차·AI 수요 폭증도 못 내다봐
‘탈원전 자해적 정책’ 경고도 마이동풍”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한국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단견 중의 단견이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지난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가 미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이날 ‘단 5년도 내다보지 못한 단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체코 원전 수주는 윤석열 정부가 원자력 발전 재건 선언 후 불과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원전은 에너지 수요도 충족하며 탄소도 저감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35년 전 ‘탈원전 선언 1호’ 국가인 이탈리아가 원전 재도입을 선언했고, 친환경이 국정 기조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원전 배치 가속화 법안에 서명했으며,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 중인 싱가포르도 원자력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두 풍력이나 태양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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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만나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2024.7.19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오 시장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인 탈원전에 관해 “전력 수급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우리가 수십 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키운 원전 생태계를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갔다”며 “소중한 미래 성장 동력 하나를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전기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전기 수요 폭증이 불을 보듯 명확한 상황에서 가까운 미래조차 내다보지 못한 단견 중의 단견”이라며 “저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폭발적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므로 탈원전은 자해적 정책임을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마이동풍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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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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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엄혹한 환경에서도 소신과 의지로 원전 생태계를 지켜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K원전’ 육성을 강조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는 일반 검색보다 10배의 전력을 소모해 AI 데이터센터에 국가급 전력 투입도 예상되는 만큼 각국이 경쟁적으로 원전 증설에 나서는 상황이라며 “정권과 무관하게 소형 모듈 원전(SMR)이나 핵융합발전으로 이어지는 원전 생태계 육성은 국가 전략산업으로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썼다. 이어 “기술이 우리의 희망”이라며 “여야, 좌우와 관계없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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