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미꾸라지로 모기 퇴치

지자체, 미꾸라지로 모기 퇴치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4-06-22 09:44
수정 2024-06-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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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미꾸라지 방류 행사 모습.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 미꾸라지 방류 행사 모습. 순천시 제공
“모기 퇴치는 미꾸라지로!”

자치단체들이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모기 박멸을 위해 모기 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 방류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이상 고온으로 때이른 불볕더위가 찾아 오면서 모기도 활동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친환경 모기 유충 방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집 원생과 시민·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약 3만 9000마리(130㎏)를 국가정원과 해룡천 등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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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남천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갖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남천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갖고 있다. 경산시 제공
앞서 경북 경산시도 지난 10일 시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남천 공원교에서 미꾸라지 치어 2만여 마리(30㎏)을 방류했다. 대구시와 서울 강남구, 경남 창원시, 충남 아산시 등도 올 들어 지역 하천과 호수공원 등에 미꾸라지 수만 마리씩을 풀었다. 이와 함께 미꾸라지를 투입하지 못하는 곳에는 분무·연무·연막소독을 통해 모기를 퇴치하는 양동작전을 펴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하루 평균 1000마리까지 포식하는 등 친환경 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 수중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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