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부부, 일곱째 출산해 1000만원 받았다 “16평 집 좁아 고민”

95년생 부부, 일곱째 출산해 1000만원 받았다 “16평 집 좁아 고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4-02-22 10:03
수정 2024-0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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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일곱째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서울 중구에서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의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 중구가 지난해부터 다섯째 아이의 지원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린 후 첫 수혜 사례로,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 지급은 서울에서도 최초다.

청구동에 사는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조용석·전혜희씨는 지난 5일 일곱째 아이를 출산했다. 첫째부터 여섯째의 나이가 각각 10세, 7세, 6세, 4세, 3세, 2세로 보기 드문 다복한 다둥이 가족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1일 조용석·전혜희 부부의 집을 방문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 막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전혜희씨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중구에서 초중고교를 나왔는데 아이들도 각종 출산양육지원이 풍성한 중구에서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이 “다둥이 키우기에 힘든 점이 없냐”고 묻자 전 씨는 “지금 사는 집이 52제곱미터(약16평)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다자녀 가구에 지원되는 주택의 평수도 아이 일곱을 키우기엔 작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구청장은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함께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부부는 일곱째를 출산함에 따라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 이외에도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에게 지급하는 산후조리비용 50만원(중구),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100만원 포인트(서울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게 지급하는 교통비 70만원 포인트(서울시), 서울시 거주 24개월 이하 영아 가정에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 이용권 10만원 포인트(서울시),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300만원 포인트(국가), 2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하는 부모 급여 100만원(국가),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지급하는 현금 10만원(국가) 등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김 구청장은 “1000만원을 지원받는 첫 주인공이 중구에서 태어나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에서도 일곱째 자녀출산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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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자녀 출산가정 축하행사 후 기념촬영 장면. 계룡시 제공
일곱째 자녀 출산가정 축하행사 후 기념촬영 장면.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에서도 지난달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대해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는 지난달 16일 오전 일곱째 아이를 출산하며 5남 2녀의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시는 윤재성, 김윤미 부부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간단한 축하행사를 마련,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미역과 아기 옷 및 유아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일곱 자녀의 아버지가 된 윤재성씨는 “청룡의 해를 맞아 건강하게 순산을 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하고싶다”며 “출산과 양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준 시에 감사드리고, 7남매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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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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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7자녀를 출산하신 윤재성, 김윤미 부부께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자녀가정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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