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편안히 성묘 다녀오세요”…서울시, 장사시설 순환버스·정체예보 실시

“설 연휴, 편안히 성묘 다녀오세요”…서울시, 장사시설 순환버스·정체예보 실시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4-01-26 11:18
수정 2024-01-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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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시립묘지.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시립묘지.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주말(1월 27~28일, 2월 3일~4일) 동안 장재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공단 직원 3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경찰 등 교통통제 인력 200여명이 지원근무를 하는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힘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연휴 동안 8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운영된다.

또한, 공단은 용미리 1묘지에 3개의 간이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도 다수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 공영장례 후 무연고 사망자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용미리 1묘지 ‘무연고 추모의집’도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6일부터 과거 5년간의 설 연휴 기간 교통량·속도 등 교통 상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해 알려주는 ‘명절 정체예보’를 서울도시고속도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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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설은 공단이 운영하는 14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8만여명, 차량 2만 5000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묘객들의 불편 최소화 및 명절 기간 교통예보 서비스 제공 등으로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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