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영등포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제8회 공연

연말은 영등포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제8회 공연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11-15 08:51
수정 2023-11-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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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서 올해 마지막 무대
음악 재능기부…시네마 천국 모음곡 등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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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열리는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공연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오는 18일 열리는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공연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이번 주말,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가족, 연인과 함께 클래식의 선율을 만끽하면 어떨까.

서울 영등포구는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18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 등 공연에 관심이 있는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씨네뮤직 콘서트’를 주제로 정용한의 지휘에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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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해 12월 열린 공연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연주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해 12월 열린 공연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연주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오케스트라는 영화 ‘시네마 천국’과 ‘미션’ 모음곡, 불꽃놀이(Hanabi), 바다가 보이는 마을(A town with an Ocean view)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019년 7월 영등포 구민과 구 소재 직장인들이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단체이다. 그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위로 음악회’, ‘독거 어르신 초청 힐링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나눠왔다.

올해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회의 정기공연 외에도 안양천 신정교 하부, 여의도 한강공원, 타임스퀘어 광장, 구민의 날, 동민 체육대회, 마을 음악회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11회 운영했다. 약 3800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바쁜 일상 속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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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모습. 영등포구 제공
지난 10월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모습. 영등포구 제공
특히 내년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그림자극 공연과 공원, 광장,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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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며 “서울시 유일 법정 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에 걸맞게 내년에는 일상 속 구민들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의 기회를 보다 넓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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