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잘못 내려도 걱정마세요”… 10분 내 무료 환승

“지하철 잘못 내려도 걱정마세요”… 10분 내 무료 환승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3-06-28 18:14
수정 2023-06-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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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서울 1~9호선 시범운영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잘못 내리거나 화장실을 가려고 개찰구 밖으로 나가도 10분 이내에 다시 타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 창의사례 1호로 선정된 제도다.

그동안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실수로 도착역을 지나치거나, 급하게 화장실에 가기 위해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다시 탑승해도 기본요금(1250원)을 내야 했다. 이렇게 요금을 추가 납부하는 이용자 수가 수도권 내 일일 4만명, 연간 1500만명에 달했다. 시민들이 추가로 납부하는 교통비는 연간 180억원 상당이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서울교통공사 및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이 운영하는 1~9호선에 우선 도입된다. 이 제도는 내린 역과 동일역(동일호선)으로 재승차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지하철 이용 중 1회만 적용되며 선·후불 교통카드로 이용 시(1회권 및 정기권 제외)에만 적용된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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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우선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다른 노선으로도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다른 기관과 협의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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