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키는 맞춤형 종합세트…영등포구, 청년정책 비전 제시

청년 지키는 맞춤형 종합세트…영등포구, 청년정책 비전 제시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4-10 11:30
수정 2023-04-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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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4대 분야 18개 사업 계획 수립
청년 역량 강화, 주체화, 일자리 창출 등
최호권 구청장, “청년 친화도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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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내부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내부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민선 8기를 맞아 청년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자립 기반을 조성해 청년과의 동행에 더욱 힘을 싣는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의 공공데이터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지난해 기준 청년(19~39세 이하) 인구가 약 13만명(34.6%)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번째로 높다. 이에 구는 청년들의 높은 공공지원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2월 청년활동 거점 공간인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희망·행복·미래로 나아가는 청년의 주체적 삶 지원’을 비전으로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 역량 강화’ ▲소통·참여·공감의 ‘청년 주체화’ ▲청년 고용 확대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마음이 든든해지는 ‘청년 안심 지원’의 4대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과정 ▲코딩 입문 교육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구의 특화 사업인 건축학교를 통해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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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열린 청년인턴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영등포구 제공
지난해 9월 열린 청년인턴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영등포구 제공
구는 소통·참여·공감를 통해 청년 주체화에도 힘을 기울인다. ▲청년 네트워크를 통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운영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영등포구 청년 실태조사 실시 등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이 사회의 독립된 주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드림나래 사업’ ▲관내 강소기업과 구직 청년을 매칭하는 ‘청년 인턴제’ ▲시·구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메타버스 플랫폼(영타운)을 활용한 ‘온라인 취업 박람회’ 등 공공·민간 일자리 제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1인 가구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두배 청년 통장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질적·양적으로 두텁게 지원해 경제적·심리적 청년 안전망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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