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료 내년 2월부터 4800원… 미터기도 빨리 뛴다

서울 택시 기본료 내년 2월부터 4800원… 미터기도 빨리 뛴다

이하영 기자
입력 2022-10-25 22:14
수정 2022-10-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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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1000원 인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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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역 택시승강장에 택시가 줄지어 서있다.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내년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이 오른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서울역 택시승강장에 택시가 줄지어 서있다.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내년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이 오른다.
연합뉴스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내년 2월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이다.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는 25일 ‘택시 심야할증 및 요금조정 결정안’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1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고,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든다. 그에 앞서 오는 12월 1일부터는 심야할증 탄력요금제가 도입된다. 현재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밤 10시로 앞당겨진다. 기존 20%로 고정돼 있던 심야 할증요율은 승객이 많은 밤 11시부터 오전 2시에는 40%로 올라간다. 이를 적용하면 밤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기본요금은 현행 4600원에서 5300원으로 오른다. 중형택시는 서울 전체 택시 총 7만 2000대의 대부분인 약 7만 1000대를 차지한다.

한편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이번 주부터 수도권에서 심야 택시 호출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반반택시와 티머니온다, 11월부터는 카카오T와 타다가 현재 최대 3000원인 심야(오후 10시∼오전 3시) 호출료를 올린다. 카카오T블루·마카롱택시 같은 가맹택시는 5000원, 카카오T·우티(UT)·티머니온다 같은 중개택시는 4000원이 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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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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