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영훈국제중, 2심서도 ‘특성화중 유지’…교육청 또 패소

대원·영훈국제중, 2심서도 ‘특성화중 유지’…교육청 또 패소

곽혜진 기자
입력 2022-08-30 11:33
수정 2022-08-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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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2022.8.3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2022.8.3 연합뉴스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 측이 특성화중학교 지정을 취소한 서울시교육청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 1-1부(심준보 김종호 이승한 부장판사)는 30일 대원학원과 영훈학원이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특성화중학교 지정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학교가 의무교육인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교육 서열화와 사교육을 조장한다며 2020년 6월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운영 과정에서 학사 관련 법령·지침을 위반해 감사처분을 받은 점도 주요 근거였다.

두 학교를 운영하는 법인은 지정 취소에 반발해 서울시교육청의 처분 효력을 임시로 중단하는 집행정지(효력정지) 결정을 우선 받아낸 뒤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올해 2월 1심에서 학교법인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서울시교육청이 불복해 항소했으나 이날 기각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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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지정 취소된 자율형사립고 8곳이 처분에 불복해 낸 행정소송에서도 전부 패소해 항소했다가, 올해 초 항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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