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심리학회,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촉진 위한 포럼 성료

(사)한국심리학회,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촉진 위한 포럼 성료

입력 2022-08-23 16:52
수정 2022-08-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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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심리학회(회장 장은진·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은 23일 ’제1차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촉진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2019년(27.7%)보다 6.4%포인트 증가한 34.1%로 역대 최고였다. 한 조사회사의 결과(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 의하면, 조사대상자의 87.7%가 사회전반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응답을 하기도 하였다. 이런 결과는 외로움이 특정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밝혀준다. 

영국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 담당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직을 신설하고, 정보통신, 교육, 노동부 등 정부기관과 다양한 민간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략 수립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역시 코로나19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2월, ‘고독·고립 담당 장관’을 임명하고 총리관저 내각관방에 ‘고독·고립대책실’을 출범시켰다.

외로움을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사례관리사업-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센터 실설 운영(가칭)’을 (사)한국심리학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최진영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  김의욱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 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 백남영 중앙대 교수,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외로움·사회적 고립감의 해결을 위한 각 주체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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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리학자를 중심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정부와 국회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는 행사였다. 이번 포럼의 결과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어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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