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탈북민 200명 무료종합건강검진…심리검사 치료도

서울시, 탈북민 200명 무료종합건강검진…심리검사 치료도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4-10 15:45
수정 2022-04-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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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실시
14세 이상 탈북민 대상 30일까지 모집
3년 이상 미검수자, 건강상태, 소득수준 고려 선발

서울시가 정착 과정에서 육체·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과 심리검사 치료·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4세 이상 탈북민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3년 이상 검진 미수검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센터 추천, 건강상태, 시급성,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예방의학 전문의 자문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많이 나타나는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결핵 같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신건강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북한어 표기 심리검사지를 활용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증 등을 평가 진단하는 심리검사도 포함됐다.

치료비 지원도 확대됐다. 일반질환은 1인당 연간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됐다. 최대 100만원의 간병비(1회에 한해 지원), 수직감염 위험이 높은 B형간염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자궁경부암 등 예방) 접종비(최대 60만원)도 올해부터 신설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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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봉호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 직무대리는 “이번 지원사업이 6800여 명의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한 정착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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