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역행

권영진 대구시장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역행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2-21 16:07
수정 2022-0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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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포스코 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은 포스코 본사를 사실상 서울로 옮기려는 꼼수”라며, “대구경북이 결연한 의지로 이를 막는 데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21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이는 지난 53년간 희생을 감내하며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온 포항시민과 대구경북시도민들에 대한 배신행위일 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며, “포항에는 공장 굴뚝만 남기고 포스코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기려는 결정에 반대하는 포항시민들과 경북도민들의 궐기를 전폭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포스코 본사 서울 이전 반대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 참석 주요내빈의 서울 이전 반대 피케팅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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