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북단 왼쪽 진입램프, 2025년엔 오른쪽으로

양화대교 북단 왼쪽 진입램프, 2025년엔 오른쪽으로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2-01-17 16:48
수정 2022-0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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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고위험·상습정체 도로 구조개선

서울시는 한남대교 남단, 양화대교 북단, 동부간선도로 등 사고 위험이 높거나 자주 정체가 일어나는 도로 3곳 구조를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사업 대상 지역을 지난 5년간 교통사고 현황 분석을 거쳐 선정했다. 한남대교 남단은 강남대로·경부간선도로·압구정로에서 진입하는 차들이 올림픽대로 하남·김포 방향으로 서로 엇갈려 진입하는 구간이다. 특히 진출입부 간 이격 거리가 40m로 매우 짧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시는 진출입부의 이격거리를 200m로 확대해 급격한 차선변경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망원지하차도로 인해 차선 변경 거리가 짧은 양화대교 북단은 강변북로와 양화대교를 잇는 왼쪽 진입램프를 없애고, 오른쪽에 진입램프를 신설해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차선변경 없이 바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개선한다.

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방면 연결램프)와 청담대교의 상습 정체도 해소한다. 우선 올림픽대로에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방면으로 진입하는 램프 차로를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동부간선도로(탄천2고가교)도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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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5년까지 이들 3개 구간의 개선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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