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생활치료센터 65세 이상자·면역저하자
도는 지난 12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투약 대상자 확정부터 문진, 처방, 조제, 배송 등 경구용 치료제가 적시에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일제 점검을 마쳤다.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환자에게 우선 투약할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경증 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다. 오는 3월 중 공급량이 늘어나면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 보유자 고위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경구용 치료제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입원 및 사망이 88% 감소 효과를 보였다.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먹는 알약으로 환자가 직접 복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크다.
전남지역 30개소 관리의료기관에서 처방을 통해 지정된 약국에서 조제한다. 보건소 담당자가 환자에게 약을 전달한다. 복약지도는 담당 약사가 비대면으로 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도입으로 환자 치료의 선택권이 넓어져, 더 원활한 재택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재택치료를 하도록 투약 전후 건강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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