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대장아파트’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 안건 상정 요청

‘송파 대장아파트’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 안건 상정 요청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2-01-11 16:56
수정 2022-0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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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중 심의... 통과되면 ‘오세훈표 재건축 1호’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서울신문DB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서울신문DB
서울시가 송파구 ‘대장아파트’라 불리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 안건 상정을 요청했다.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계획안을 마련한 지 약 6년 만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 결정을 위한 안건 상정을 요청했다. 수권소위는 시 도계위에서 권한을 위임받아 정비계획안을 검토·결정하는 기구다.

대표적인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잠실5단지는 1978년 준공된 단지로 3930가구 규모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발표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을 통해 6827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통상 재건축은 기본계획이 수립된 뒤부터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 인가 등 착공까지 많은 단계가 남아 있다. 하지만 정비업계는 서울시가 안건 상정을 요청했다는 사실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박원순 전 시장 때 시가 안건 상정 자체를 보류시키는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지연돼 왔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잠실주공5단지 사업 정상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될 것이란 관측이다. 심의 일정은 협의 중이나, 이르면 이달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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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면 잠실주공5단지는 ‘오세훈표 재건축 정상화 1호’ 사업지가 될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멈췄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정비사업을 정상화하겠단 방침을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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