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B노선 춘천까지 연장” 춘천시의회 정부에 건의문

“GTX B노선 춘천까지 연장” 춘천시의회 정부에 건의문

조한종 기자
입력 2021-10-25 16:15
수정 2021-10-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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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춘천까지 연장해 주오.” 강원 춘천시의회가 인천 송도~서울~춘천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춘천지역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춘천시의회는 25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으로 인구, 교통, 환경, 부동산을 비롯한 각종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균형과 상생발전을 위해 GTX-B 노선의 춘천지역 연결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존 경춘선, ITX 청춘선과 앞으로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 선로를 이용하면 건설이 용이하고 별도 추가비용 없이 속초와 인천을 연결하는 동서횡단 광역철도가 마련돼 국토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 80㎞ 구간을 건설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2010년 개통한 경춘복선전철이 춘천 도심을 이분화하는 고가철도로 건설돼 도시발전과 미관 저해 등 후유증이 남아있다”며 “GTX-B 노선 건설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는 물론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문제점과 지방 소멸 위험도를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노선 춘천연장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요구 건의문을 국회 등에 발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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