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1557명, 서울은 역대 최다…10일 1900명대 예상

[속보] 신규 확진 1557명, 서울은 역대 최다…10일 1900명대 예상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9-09 18:58
수정 2021-09-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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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105명↓… 방역 당국·지자체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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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2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2천명대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대 5번째 최다 확진자 발생 규모다. 2021.9.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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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돌파..붐비는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돌파..붐비는 선별검사소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1.9.9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9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105명이 줄어든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인 10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 늘어 1900명대, 많으면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은 확진자가 569명이 나오면서 같은 시간대 중간 집계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22명이 더 많은 수치며 지금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달 31일 565명보다 4명 더 많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5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85명(76.1%), 비수도권이 372명(23.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9명, 경기 503명, 인천 113명, 충남 58명, 경남 42명, 대구 39명, 부산 36명, 대전 31명, 강원 26명, 울산·경북 각 25명, 충북 22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제주 11명, 세종 8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들어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이날 오후 6시 중간 집계치 기준으로 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은 70%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부터 65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0일로 66일째가 된다.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하루 평균 1724명꼴로 나왔다.

서울 은평구의 한 교회(6번째 사례)에서는 관련자가 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3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충남 아산시의 한 교회에서도 전날 8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아산시 집계로 이미 101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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