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7명…800명 야외예배 사랑제일교회 고발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7명…800명 야외예배 사랑제일교회 고발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1-08-27 12:02
수정 2021-08-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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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합동으로 실내흡연실 점검 예정
거리노숙인 등 얀센 백신 자율 접종 시행

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7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552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치솟은 뒤 3주째 평일 기준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
연합뉴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강남구 음식점과 서초구 건설 현장에서 각각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모두 41명이 확진됐다. 강남구 음식점에서는 지난 18일 직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모두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초구 건설 현장에서도 16명이 확진됐다. 지난 24일 현장 종사자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15명이 확진됐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건설 현장 종사자들은 함께 작업하며 휴게실과 식당을 공동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800여명이 야외 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 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은 서울역광장과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기도를 하거나 찬송가를 부르는 야회 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증거를 수집했으며 이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수도권 집합·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밖에 서울시는 실내 흡연실 5000여곳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시내 PC방, 음식점 등의 실내 흡연실을 살핀다. 흡연실 내부 2m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소규모 장소의 경우 1인 사용이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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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들은 이번 주말에도 집합·모임·행사 자제해 달라”며 “이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카페 등 이용 시간을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방역 사각지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얀센 백신 자율 접종에도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등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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