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275명 확진...17일 신규확진 14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1275명 확진...17일 신규확진 1400명 안팎 예상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8-16 22:06
수정 2021-08-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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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끝… 코로나 검사 받고 귀경하세요
광복절 연휴 끝… 코로나 검사 받고 귀경하세요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휴게소 인천방면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8.16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429명보다 154명 적은 수치다. 지난주 월요일(8월 9일) 오후 9시 집계치 1384명에 비해서도 109명 적다.

그러나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진 광복절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17명(64.1%), 비수도권이 458명(35.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83명, 서울 360명, 경남 94명, 인천 74명, 대구 46명, 부산 44명, 경북 38명, 제주 36명, 대전·충남 각 33명, 충북 28명, 강원 26명, 울산 2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광주 17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4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8.10∼16)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37명→2222명→1987명→1990명→1928명→1816명→1556명으로 일평균 1853명꼴로 나왔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일평균 약 1792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남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19명, 인천 부평구 어린이집 사례에서 10명, 인천 남동구 지인과 관련해선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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