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속출” 오후 9시까지 1722명...15일 1900명 안팎 예상(종합)

“확진 속출” 오후 9시까지 1722명...15일 1900명 안팎 예상(종합)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8-14 22:24
수정 2021-08-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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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8.14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750명)에 비해 28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지난주 토요일(8월 7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569명에 비해서는 153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85명(63.0%), 비수도권이 637명(37.0%)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09명, 서울 480명, 부산 121명, 인천 96명, 경남 80명, 경북 76명, 충남 60명, 대구 57명, 대전 44명, 충북 42명, 제주 39명, 강원 31명, 광주·울산 각 29명, 전남 18명, 전북 11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900명대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39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양상이다.

최근 일주일(8.8∼14)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728명→1491명→1537명→2222명→1987명→1990명→193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841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780명에 달한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제주 제주시 지인모임(8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 10일 이후 총 22명이 확진됐다. 경기 시흥시의 한 음식점, 경북 포항시 사업장과 관련해서도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경북 구미시 제조업체(누적 11명), 부산 남구 복합체육시설(11명), 강원 정선군 레저시설(10명) 등의 새 집단발병 사례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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