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415명...9일 신규확진 1500명대 예상(종합)

오후 9시까지 1415명...9일 신규확진 1500명대 예상(종합)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8-08 23:24
수정 2021-08-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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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코로나19 검사는 계속
주말에도 코로나19 검사는 계속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8.8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569명)보다 154명 적은 수치다. 그러나 지난주 일요일(1일) 중간집계 1159명과 비교하면 256명 많다.

오후 9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중간 집계 확진자는 연일 1000명대를 웃돌다가 이번주 초반이던 지난 2일(887명) 잠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다시 1200∼1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83명(62.4%), 비수도권이 532명(37.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0명, 경기 409명, 부산 92명, 대구 86명, 경남 72명, 인천 64명, 충남 59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강원 각 24명, 전북 21명, 광주 18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으 만큼 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 많으면 16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해 지난 4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원생, 종사자, 지인 및 가족 등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화성시의 건설 현장에서 6일 이후 종사자 등 27명이 확진됐으며, 충남 천안시 물류센터에서는 종사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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