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다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227명…48명 늘었다(종합)

“또 최다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227명…48명 늘었다(종합)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7-09 23:40
수정 2021-07-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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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은 불금
한강공원은 불금 금요일인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7.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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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까지...
거리두기 4단계까지... 9일 저녁 강남역 임시선별진료소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정부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4단계 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2021.7.9 연합뉴스
서울 475명 등 수도권이 76.4%
자정까지 1300명~1400명 육박할 듯
일상 속 소규모 모임 통해 감염 퍼져
12일부터 수도권 4단계…“접촉 줄여야”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2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나흘째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진 것은 물론, 최다기록을 또 깰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2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179명)보다 48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37명(76.4%), 비수도권이 290명(23.6%)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475명, 경기 383명, 인천 79명, 부산 57명, 대전 42명, 경남 31명, 충남 28명, 울산 27명, 광주 20명, 충북 19명, 강원 16명, 전북 14명, 경북 13명, 대구 12명, 제주 10명, 전남 1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 안팎, 많게는 14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37명 늘어 최종 1316명이 쏟아졌고,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기록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침이 발표된 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모습. 2021.7.9 뉴스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침이 발표된 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모습. 2021.7.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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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9일 서울 송파구 방잇골공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출입통제 작업을 하고 있다. 2021.7.9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9일 서울 송파구 방잇골공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출입통제 작업을 하고 있다. 2021.7.9 뉴스1
최근 일상 속 소규모 모임과 접촉을 통한 감염이 곳곳에서 퍼지고 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는 15명 늘어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91명에 달한다. 종사자뿐 아니라 방문자 중에서도 6명이 확진됐다.

이런 ‘4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이 2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야외 공간에서의 음주도 오후 10시 이후로는 금지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주어졌던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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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청·장년층, 소규모의 모임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이번 유행의 특성상 상당 기간에 걸쳐 유행 확산이 지속될 위험이 있으며 수도권 전 지역에서 사회적 접촉 자체를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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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음주단속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무원과 경찰관들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 금지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2021.7.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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