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성 1인가구 안심홈 3종세트 지원

중구, 여성 1인가구 안심홈 3종세트 지원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1-06-15 15:41
수정 2021-06-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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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초인종, 폰으로 문앞 상황 확인가능
이중안전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도 제공

2018년 통계청 기준 서울 중구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관악구, 마포구와 함께 서울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혼자 사는 여성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안심홈 3종세트’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심홈 3종세트는 스마트폰과 연계해 현관문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인종, 현관문을 이중 잠금 안전장치, 경보음과 함께 비상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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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초인종
스마트초인종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가구 중 전·월세 보증금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가 해당된다. 신청자는 3종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hi@jgwoman@or.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8월 중 신청자 주거형태와 안전 취약 여부를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9월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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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안전 잠금장치
이중안전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휴대용 비상벨
이번 사업은 구가 중구여성플라자, 나무여성인권상담소와 함께 추진한다. 구는 안전 취약 계층인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에 초점을 둔 맞춤형 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주민과 함께 민·관·경 합의체를 구성했다.

구는 안심홈 3종세트 지원 외에도 관내 취약지역 여성 1인 운영 점포 대상으로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개방형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잡아내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함, 지역 내 편의점에 지정된 안심지킴이집 운영, 귀갓길 보조조명 설치 등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최근 여성대상 범죄의 증가로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여성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안심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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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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