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방역’ 시작…마포·강동구 헬스장·골프연습장 자정까지 영업

‘서울형 방역’ 시작…마포·강동구 헬스장·골프연습장 자정까지 영업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6-10 11:52
수정 2021-06-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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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자료사진. 서울신문DB
헬스장 자료사진. 서울신문DB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서울시 마포구와 강동구 내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 연장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을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방역적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영업 제한을 시범적으로 완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오후 10시 이후 이용인원 제한, 환기 등 강화된 4대 방역수칙 이행을 전제로 한다.

서울시는 “체력단련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은 회원제로 운영돼 이용자 관리가 용이하고, 업종 특성상 늦은 시간대까지 운영해 대상 시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상생방역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업종별 특성에 따른 거리두기 매뉴얼을 확대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자가 검사키트 시범사업을 벌여왔다. 지난달 17일부터 물류센터·콜센터·기숙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 8일까지 10만 5264건을 검사해 콜센터 3곳에서 확진자를 3명을 발견했다.

이 중 콜센터 1곳에서는 확진자 발견 후 전 직원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해 추가 확진자 15명을 찾아냈다. 이와 별도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키트를 구매해 최종 PCR 검사를 통해 확진된 사례는 79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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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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