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 확진 632명, 148명↑…사흘 연속 올라 700명 안팎 예상

[속보] 오후 9시 확진 632명, 148명↑…사흘 연속 올라 700명 안팎 예상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5-04 22:04
수정 2021-05-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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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지자체 집계

488명→541명→700명대?
서울 236명, 경기 152명, 강원 48명 등
수도권 405명, 비수도권 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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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는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들
코로나19 검사받는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들 4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 앞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강릉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4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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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오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4일 오후 9시 기준 6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5일에는 확진자가 700명대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4명보다 148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05명(64%), 비수도권이 227명(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6명, 경기 152명, 강원 48명, 경북 38명, 울산 22명, 경남 21명, 부산 20명, 인천·대전 각 17명, 제주 13명, 전남 12명, 충북 11명, 충남 9명, 광주 7명, 대구 5명, 전북 4명이다.

7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지난달 28일(769명) 이후 일주일만이 된다.

그간의 확진자 발생 패턴을 보면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줄었다가 중반부터 다시 급격히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의 유행은 봄철 이동량 증가 속에 전국적으로 속출하는 크고 작은 ‘일상 감염’이 확진자 증가세를 이끄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24명꼴로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이자 지역사회 내 확산세를 가늠할 수 있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99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제주국제대 레슬링선수단과 경기 양주 육군부대에서 각각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에선 외국인 노동자 743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43명이 확진됐다. 또 충남 아산의 한 교회(누적 24명), 전남 여수 유흥업소(누적 16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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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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