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300명대 예상”...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 307명

“내일 300명대 예상”...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 307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2-27 22:11
수정 2021-02-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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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준비하는 의료진’
‘코로나19 검사 준비하는 의료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1.2.26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2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4명보다 67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8명이고 비수도권이 59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8명, 서울 117명, 인천 13명, 광주·충북 각 9명, 세종·전북 각 6명, 부산·대구 각 5명, 울산·충남·경북 각 4명, 강원 3명, 경남 2명, 대전·제주 각 1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적기 때문에 전날보다는 증가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양주시 섬유 제조업장과 관련해 전날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3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4명이 됐다.

또한 경기 광주시 가구 제조업과 관련해 12명, 경기 평택시 재활용업체에서 1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98명으로 늘었고,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누적 51명이 됐다.

한편,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직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간부급이 아니고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지원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도 아니라고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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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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