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화천군 ‘산천어 축제 선등’ 매년 광화문 밝힌다

서울신문·화천군 ‘산천어 축제 선등’ 매년 광화문 밝힌다

조한종 기자
입력 2021-02-18 22:24
수정 2021-02-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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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서울광장 미니 선등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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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 선등 홍보 조형물 앞에서 고광헌(왼쪽) 서울신문 사장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화천 산천어 선등 홍보 조형물 앞에서 고광헌(왼쪽) 서울신문 사장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산천어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문과 화천군은 18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 대회의실에서 고 사장과 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천어 축제 및 선등거리 협약식’을 갖고 화천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년 12월 화천읍 선등거리 점등과 때를 맞춰 서울광장에 미니 선등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겨울에 화천읍 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산천어등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해마다 서울 중심지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광화문과 이어지는 서울신문사 앞 서울광장은 국내 최대 유동인구가 오가고, 서울신문사 건물에 국내외 언론사들이 모인 프레스센터가 입주해 있어 산천어 축제와 선등거리 홍보의 최적지로 꼽힌다. 지난 시즌 산천어 축제 때부터 서울광장에서 미니 선등거리를 시범 운영하며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광장을 오가는 서울시민들에게 겨울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와 포토존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천읍 선등거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직접 만든 2만 5000여개의 산천어등과 수십만개의 LED 조명이 겨울밤을 수놓으며 화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최 군수는 “2003년 산천어 축제가 시작된 이후 지난 시즌 시범 운영에 이어 이번 시즌부터 해마다 서울 중심 광장에서 선등거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산천어 축제가 서울은 물론 세계에 알려지는 홍보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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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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