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일까지 지하철·버스 집중배차 시간 30분 연장”

서울시 “8일까지 지하철·버스 집중배차 시간 30분 연장”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07 16:13
수정 2021-01-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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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야간 감축운행 한시적 해제

폭설 속 출근길
폭설 속 출근길 전국 곳곳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광주 서구 무진대로를 달리는 차량이 전조등을 켠 채 서행하고 있다. 2021.1.7 연합뉴스
7일 서울시는 폭설과 결빙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7~8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의 집중배차 시간을 각각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 횟수는 36회 늘어난 608회,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27회 늘어난 527회로 조정된다.

시내버스는 전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간격 운행이 연장되며, 그간 코로나19로 시행되던 야간 감축운행이 한시적으로 해제돼 야간 운행이 전보다 1365회 많은 4554회로 늘어난다.

시는 아울러 2018년 1월 23일 이후 약 3년 만에 서울에 한파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 취약계층 보호 ▲ 야외작업장 안전관리 ▲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단축 운영 등 조치를 하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이면도로 등의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서초구와 강동구 등 강설량이 많았던 지역과 언덕길, 교량 진·출입으로 등 취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주 화요일인 12일까지 영하 17도에서 영하 8도의 한파가 지속돼 잔설·결빙 제거작업에 나흘 안팎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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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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