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 풍력단지, 9개 제조업체 6500억원 규모 투자 제시

 신안 해상 풍력단지, 9개 제조업체 6500억원 규모 투자 제시

최치봉 기자
입력 2020-12-18 09:56
수정 2020-12-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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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관련 투자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와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9개 기자재 제조업체로부터 모두 6500억원 규모의 투자제안을 받았다.

업체별로는 터빈·하부구조·타워 등 해상풍력의 주요 기자재를 생산하는 두산중공업, 유니슨, 효성중공업, 휴먼컴퍼지트, 현대스틸산업, 세아제강, 대한전선 등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주도하는 지역균형뉴딜과 해상풍력 노·사·민·정이 참여한 전남형 상생일자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제시, 해상풍력 발전사와 협의를 통한 물량확보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할 계획이다.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을 통해 추진할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48조5000억원을 투자하며, 450개의 기업 유� ㅐ갸봉� 통한 11만8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한전, 민간 발전사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 1단계 발전사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9월 전남도와 신안군, 신안군수협, 어민단체가 상생협약을 체결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했다.최근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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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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