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아닌 ‘감염’ 전파…서울서 또 교회발 집단감염 사태

‘복음’ 아닌 ‘감염’ 전파…서울서 또 교회발 집단감염 사태

곽혜진 기자
입력 2020-12-12 00:13
수정 2020-12-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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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1시 서울에서만 310명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59명
최근 열흘 중 최다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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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0.12.11 연합뉴스
11일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0.12.11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발생하는 등 교회발 집단감염 사태가 또다시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3시간 동안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1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오후 6시와 9시 기준으로 서울의 당일 확진자 수는 각각 160명, 280명이었다. 기존의 일별 최다 기록인 295명(이달 3일)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서울 강서구 소재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59명으로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84명 발생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성석교회 관련 59명 가운데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가 13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10명이었다.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연일 200명대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의 일별 확진자 수는 262명 → 295명 → 235명 → 254명 → 244명 → 213명 → 262명 → 251명 → 25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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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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