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세진 열사 부친 김재훈씨 별세

故 김세진 열사 부친 김재훈씨 별세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12-02 20:54
수정 2020-12-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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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경찰 강제진압에 맞서 분신투쟁을 하다 숨진 김세진 열사의 아버지 김재훈씨가 1일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김 열사가 숨진 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에 몸담으며 사회운동가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10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고인은 의식불명에 빠진 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아들인 김 열사는 서울대 자연대 학생회장으로 1986년 4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사거리에서 반미 시위를 이끌다 분신했다. 김재훈씨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이며 장지는 선산인 전북 정읍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김현우 서울시의원 “조성된 지 16년 된 노후 인조잔디 야구장, 방치 대신 전면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2)이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덕수고 야구장 노후 인조잔디 개선과 학교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성동구에 위치한 ‘구 덕수고’ 야구장의 관리·개선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덕수고는 이전했지만 야구단은 기존 덕수고 부지의 야구장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구장은 성동구에 있지만 교육적·행정적 관리 주체가 모호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직접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야구장의 인조잔디가 설치된 지 16년이나 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7~8년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내구연한을 크게 넘긴 셈이다. 김 의원은 “지나가기만 해도 인조잔디가 벗겨질 정도로 노후화된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인 야구장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문제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며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학교 급식종사자 인력난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급식종사자 인력난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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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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