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부 구조작업 중 숨진 정호종 경장 순직 인정

잠수부 구조작업 중 숨진 정호종 경장 순직 인정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20-09-17 21:02
수정 2020-09-1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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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종 경장
정호종 경장
파도를 뚫고 위험에 처한 민간 잠수부들을 구조하려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정호종(34) 경장이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받았다.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받으면 유족연금과 유족보상금이 지급된다.

인사혁신처는 16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업무와 사망 간 인과 관계 여부, 위험직무순직 요건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정 경장의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경장은 지난 6월 경남 통영시 홍도 인근 동굴에 고립된 민간 잠수부 2명을 구조하다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위험직무순직은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재해보상법에 따라 위험직무순직 유족에게 유족연금과 유족보상금을 지급한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에게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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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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