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2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2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17 16:19
수정 2020-08-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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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턱에 걸고 있는 전광훈
마스크를 턱에 걸고 있는 전광훈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연합뉴스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날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가 구체적으로 언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지는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정오까지 3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 목사는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광복절집회를 강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서울시는 전날 전광훈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정부는 전 목사가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으며, 교회 관련 조사대상 명단을 누락·은폐해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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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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