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마지막 출근길…13일 발인과 온라인 영결식 진행

박원순 서울시장의 마지막 출근길…13일 발인과 온라인 영결식 진행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0-07-12 15:23
수정 2020-07-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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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9년 넘게 근무한 서울시청에 13일 마지막 출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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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0.7.10 뉴스1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0.7.10 뉴스1
박원순 시장 장례위원회의 박홍근 공동집행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발인과 영결식 일정을 밝혔다.

장례위는 13일 오전 7시 30분 발인 절차를 시작한다. 박 시장의 운구행렬은 8시 서울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 시장이 3000일 넘게 근무한 서울시청 주변을 돌며 고별인사를 할 예정이다. 8시 30분 시청 다목적실는 영결식이 거행된다.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다는 기조하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명가량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며 영결식 전체는 서울시·tbs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 영상 시청, 유족 인사 등이 진행된다.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유해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경남 창녕의 부모님 산소 근처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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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장실 앞 모습
서울시청 시장실 앞 모습 12일 서울시청 6층 시장실 앞 디스플레이와 박원순 시장 등신대의 모습.
박 의원은 “피해를 호소해온 분에게도 고인의 죽음은 큰 충격일 것이고, 그분께도 고통스러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고인을 추모하는 그 어느 누구도 피해 호소인을 비난하거나 압박하여 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거듭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또 “가짜뉴스와 추측성 보도도 고인과 유가족은 물론 피해 호소인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자제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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