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행사 올해는 못 본다… 40년 만에 취소

연등행사 올해는 못 본다… 40년 만에 취소

입력 2020-05-19 23:02
수정 2020-05-2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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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행사 올해는 못 본다… 40년 만에 취소
연등행사 올해는 못 본다… 40년 만에 취소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 연등행렬을 위해 만든 코끼리 연등이 놓여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이 관리와 통제가 가능한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고 하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는 것 같이 언제 어디서 또다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 도심 연등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은 30일 전국 사찰에서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 계획대로 진행된다. 불교계 대표 행사인 연등회가 취소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1961년 4·19혁명 때와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 연등행렬을 위해 만든 코끼리 연등이 놓여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이 관리와 통제가 가능한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고 하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는 것 같이 언제 어디서 또다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 도심 연등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은 30일 전국 사찰에서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 계획대로 진행된다. 불교계 대표 행사인 연등회가 취소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1961년 4·19혁명 때와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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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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