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에게 필터교체형 마스크 총 10만개 제공

서울시, 외국인에게 필터교체형 마스크 총 10만개 제공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31 07:24
수정 2020-03-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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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공적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과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에게 마스크 총 10만개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40개 대학과 서울글로벌센터 등 외국인 지원 기관에서 필터 교체형 마스크와 교체용 필터 5매를 나눠준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외국인이 마스크 5부제로 마스크를 사려면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 후 외국인은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은 2021년 2월까지 의무가입 대상도 아니어서 현실적으로 가입률이 낮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현실적으로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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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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