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음식·숙박업 등 3806곳 긴급 소독명령 발동

광명시, 음식·숙박업 등 3806곳 긴급 소독명령 발동

이명선 기자
입력 2020-03-03 11:14
수정 2020-03-03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관 협력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고강도 방역으로 시민 안전 총력

이미지 확대
광명시가 코로나19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코로나19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음식·숙박업 등 3806개 업소에 긴급 소독명령을 발동했다.

광명시는 지난 26일 관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내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음식업 3211개소를 비롯해 숙박업 72개소, 유흥·단란주점 244개소, 노래연습장 147개소, PC·게임방 13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명령을 내렸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명내 대상 업소는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시는 방역장소가 중복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고자 자치분권과장을 반장으로 방역반을 구성했다. 보건소와 위생과·안전총괄과·자치분권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해 철저히 방역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광명시 18개동 전역을 3개동씩 묶어 6개 지역으로 나누고 전문 방역업체를 동원해 방역하고 있다. 전문 방역업체는 휴대용 분무기와 초미립자 살포기, 동력분무기 등 장비를 이용해 매일 행정복지센터나 전통시장, 교회, 경로당, 버스정류장, 게임방, 노래방, 당구장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길거리를 소독하고 있다.

또 위생과는 관내 위생이 취약한 일반음식점 31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배부와 함께 자가 소독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는 광명시 생명사랑단을 비롯해 광명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광명시협의회,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광명시해병전우회, 열린모임 광명시민, 광명시환경단체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방역단을 구성했다.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89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중이다.

또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각 동 유관단체들과 함께 공원 및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 누구나 필요한 곳에 자체적으로 방역을 할 수 있도록 18개 동에 휴대용 분무식 소독기 90대를 비치하고, 소독약품 사용법과 안전관리 주의사항 안내와 함께 소독기를 대여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광명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