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떡볶이·마약김밥’ 광고물 표현 자제 권고…서울시 조례

‘마약떡볶이·마약김밥’ 광고물 표현 자제 권고…서울시 조례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1-11 10:43
수정 2020-0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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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 등에 ‘마약떡볶이’, ‘마약김밥’ 등의 표현을 쓰지 않도록 당국이 영업자에게 권고할 수 있는 조항을 서울시가 자치법규에 신설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9일자로 공포했다.

개정 조례에는 광고물 등에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 있을 경우 이를 바로잡도록 서울시장이 영업자에게 권고할 수 있는 등 조항이 신설됐다.

서울시는 “메뉴판 등에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등의 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청소년 등의 교육 및 정신건강에 이롭지 못함에 따라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올바른 국어·한글 사용 문화의 조성 등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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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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