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천막 막아라”…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화분

“불법 천막 막아라”…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화분

입력 2019-06-30 23:28
수정 2019-07-0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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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천막 막아라”…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화분
“불법 천막 막아라”…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화분 3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 서울시 직원 500여명, 경찰 1200명 등을 동원해 설치한 대형 화분 80여개가 놓였다. 화분들은 우리공화당의 ‘3차 천막’ 설치를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공화당의 천막이 가로·세로 각 3m 크기인 점을 고려해 3m 간격으로 놓였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28일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던 농성천막을 자진 철거하고 동아일보사와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사이의 청계광장 일대의 인도에 천막 4동을 설치했다. 하지만 우리공화당은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귀국하면 천막을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이동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여서 서울시와 재충돌 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3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 서울시 직원 500여명, 경찰 1200명 등을 동원해 설치한 대형 화분 80여개가 놓였다. 화분들은 우리공화당의 ‘3차 천막’ 설치를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공화당의 천막이 가로·세로 각 3m 크기인 점을 고려해 3m 간격으로 놓였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28일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던 농성천막을 자진 철거하고 동아일보사와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사이의 청계광장 일대의 인도에 천막 4동을 설치했다. 하지만 우리공화당은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귀국하면 천막을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이동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여서 서울시와 재충돌 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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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019-07-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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