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찾아주는 용산구...100억 일자리기금 1호 사업 닻 올려

청년 일자리 찾아주는 용산구...100억 일자리기금 1호 사업 닻 올려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18-12-28 15:13
수정 2018-12-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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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새해부터 가동하는 100억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 기금 1호 사업이 곧 닻을 올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는 첫 번째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무역·패션·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 인력 22명을 키워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무역센터 4층 최고경영자(CEO) 강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무역마스터·패션의류 무역마스터·스마트클라우드(SC) IT마스터 양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첫 발을 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용산에 주민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인당 200~25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 교육생을 모으면 무역아카데미가 교육생 선발과 관리, 취업 연계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취업으로 이끈다.

무역 마스터 과정은 무역 실무, 해외마케팅, 외국어, 직무소양 관련 교육으로 국내의 수준높은 강사진이 6개월 간 1100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패션 의류 무역 마스터 과정은 패션·의류 분야의 해외 생산 관리 및 영업 실무, 외국어, 직무소양 등의 교육을 6개월(1100시간)간 진행한다.

구는 합격자 가운데 용산 구민(무역마스터 과정 8명, 패션의류 무역마스터 과정 4명, SC IT마스터 과정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구 일자리기금에서 5000만원을 투입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최우선 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언했다”며 “일자리 기금 제1호 사업으로 무역아카데미와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년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공포해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 규모 일자리기금을 운영한다. 내년 4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20억원씩 기금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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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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