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청년노동자 300명 입주 공공임대주택

판교에 청년노동자 300명 입주 공공임대주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10-08 18:45
수정 2018-10-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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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도유지에 ...2020년 8월 준공

이재명(왼쪽 4번째) 경기지사와 은수미(왼쪽 5번째) 성남시장,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 권락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제공)
이재명(왼쪽 4번째) 경기지사와 은수미(왼쪽 5번째) 성남시장,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 권락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8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의 도유지에 경기행복주택을 착공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 권락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387억원을 투입해 부지 5288㎡에 지어지는 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지상 8층,지하 2층에 연면적 2만1741㎡ 규모이며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다.

16㎡형과 26㎡형 등 모두 300가구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30가구를 제외한 270가구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청년노동자와 창업인에게 공급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입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동주방, 공동작업실, 옥상텃밭 등을 마련해 입주민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판교 내 보육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건물 내에 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한다.

이재명 지사는 “2020년까지 20만가구의 장기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6만가구를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접근성이 좋고 가장 핵심적인 곳에 장기임대주택을 지어 집이 투기가 아닌 주거의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임대보증금이 주변시세의 60~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100%를 도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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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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