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휘경베스트빌 태양광으로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동대문구 휘경베스트빌 태양광으로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10-05 11:24
수정 2018-10-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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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휘경베스트빌 아파트가 전 세대 98%의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2018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환경상 대상 수상 및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된 태양광 성지, 홍릉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다.

휘경베스트빌 현대아파트 전체 372세대 중 365세대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했다. 구는 사업비 총액 2억 600여만원 중 서울시와 함께 1억 8000만원 가량을 지원했으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2000 600만원을 부담해 실제 설치 가구의 자부담은 없다.

이 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생산하는 연간 전력량은 11만 4790kWh.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2200만원이다. 구는 햇빛양이 적은 저층 세대의 경우 햇볕이 양호한 공용부분에 설치해 설치율을 높였으며 위치와 방향 등 기준을 정해 외관상 보기 좋도록 했다.

동대문구 태양광발전소 보급수는 지난 2014년 67대로 출발해 9월 현재 2233대다. 유덕열구청장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올해만 1000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했으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600가구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태양광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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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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