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운전 앞두고 폭발사고 난 포천화력발전소는?

상업운전 앞두고 폭발사고 난 포천화력발전소는?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8-08 10:48
수정 2018-08-08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 말 상업운전을 앞둔 경기도 포천의 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8일 폭발사고가 발생,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석탄화력발전소(집단에너지시설)는 GS E&R이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에 건설한 것으로, 유연탄을 연료로 시간당 550t 용량의 열과 169.9㎽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2015년 10월 발전소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 시설은 공사가 대부분 완료돼 지난 4월 말부터 시험운전에 들어가 이달 말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고는 시운전 과정에서 시설 점검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폭발사고가 화재 등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더 큰 화는 면했다.

이 발전소는 건립 초기부터 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시설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폭발사고까지 발생, 갈등이 심화할 우려도 있다.

포천 주민들은 환경피해, 도시미관 저해, 지가 하락 등 부작용을 우려해 2015년부터 반대 모임을 구성해 발전소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7∼8월에는 주민들이 700억원 상당의 발전소 핵심부품을 실은 트레일러 차량의 발전소 진입을 막아 한 달여 동안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포천시는 미세먼지 발생 등 발전소 상시 감시를 위해 장자산단 집단에너지 시설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칭) 설치를 위한 조례안을 집행부 차원에서 발의, 다음 달 6∼20일 예정된 포천시의회 제1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