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김포도시철도 개통연기 사과… 공사기간 재점검해 혼란 최소화하겠다”

유영록 김포시장, “김포도시철도 개통연기 사과… 공사기간 재점검해 혼란 최소화하겠다”

이명선 기자
입력 2018-05-18 16:23
수정 2018-05-18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통 연장으로 운영사 운영비 등 총 공사비 79억원 추가소요 예상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이 도시철도 개통시기 연장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사업 공사기간 재점검 등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8일 오전 김포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 답변에서 “도시철도 개통시기를 수개월 연장하게 된 것에 대해 그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사업 공기를 재점검하고 로드맵을 다시 짜서 시민들이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도록 수습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포시가 밝힌 분야별 공정률은 용지보상 100%, 노반공사 94.1%, 전기공사 87.8%, 통신 86.4%, 감리 82.1%, 사업관리 90.9%, 열차 84.9%, 시운전 13.6%다. 전체 공정률은 94.6%에 달한다.

현재 정거장 10곳 출입구와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도로가설재 포장과 조경을 마무리중이다. 오는 8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유영록 김포시장이 도시철도 개통이 연기된 데 대해 사과하고 공기 재점검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유영록 김포시장이 도시철도 개통이 연기된 데 대해 사과하고 공기 재점검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노반공사 지연으로 종합시험이 순연돼 구체적인 개통 시기는 다음달 한국교통안전공단 검토가 끝나야 최종 알 수 있다.

시는 노반공사가 지연된 게 개통시기 연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수도권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레미콘 공급 불안과 각종 인허가 절차, 보상, 주변 민원 속에서도 공기를 줄여 왔지만 정부 안전성 관리가 강화되면서 추가로 공기 단축이 어렵게 됐다.

앞서 시는 노반공사 준공 지연에도 공정계획을 종합 검토한 결과 1년 잔여공기 동안 공기단축으로 올 11월 개통시기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지난 3~4월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최근 개통한 다른 경전철 운행사고로 충분한 시운전과 시험운행 등 안전성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 전해졌다. 이에 구체적인 공기 연장 검토를 거쳐 개통 예정시기를 재점검하는 과정이었다.

시는 개통 연장으로 운영사 운영비 52억원가량과 일반 관리비 등 공사비 79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추후 시공사와 시의 책임 비율에 따라 최종 산정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이를 감안해도 총사업비 1조 5086억원, 2018년 본예산으로 확보된 1조 3639억원 범위 내에서 추가예산 투입없이 공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개통시기가 미뤄지게 된 것은 시장인 저의 책임“이라면서 ”다만, 수많은 사람들이 수십m 지하에서 큰 안전사고 없이 공기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한강 수영장, 이제 청정하게 ”... 금연구역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이 지난 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수영장 및 물놀이장 시설과 그 부지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휴식처이지만, 인근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의원은 수영장 및 물놀이장 시설뿐만 아니라 부지 경계선 1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담배 연기 걱정 없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특히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담배 연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한강 수영장을 보다 청정하고 쾌적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과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는 것도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원 “한강 수영장, 이제 청정하게 ”... 금연구역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