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 시내버스 막차시간 새벽 1시까지 연장

서울시, 연말 시내버스 막차시간 새벽 1시까지 연장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2-20 09:23
수정 2017-12-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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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서울 시내버스의 막차시간이 새벽 1시까지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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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맹위를 떨친 13일 서울 성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추위대피소 ‘온기누리소’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온기누리소’는 성동구가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추위대피소로 현재  17개가 설치되어 있고 앞으로 11개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2017. 12. 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추위가 맹위를 떨친 13일 서울 성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추위대피소 ‘온기누리소’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온기누리소’는 성동구가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추위대피소로 현재 17개가 설치되어 있고 앞으로 11개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2017. 12. 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시는 이달 18∼31일 14일간 서울시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89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을 익일 오전 1시로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역, 명동, 영등포,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등 심야 시간 이동이 활발한 11개 지점을 선정했다. 이들 지점에서 오전 1시까지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시간을 고려해 401번은 서울역 기준으로 오전 1시 45분, 707번은 신촌역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있는 31일에는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 운행을 오전 2시(1월 1일)까지 연장한다.

김정윤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연말 심야 귀갓길이 보다 편리하도록 한시적으로 연말 막차를 연장 운행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현재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와 함께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서비스 공급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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