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영정 속 밝게 웃는 종현…상주는 샤이니 멤버들

빈소 영정 속 밝게 웃는 종현…상주는 샤이니 멤버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2-19 13:58
수정 2017-1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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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빈소는 19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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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속 미소 짓는 종현
영정속 미소 짓는 종현 그룹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19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일반인 조문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며 발인은 21일이다. 2017.12.19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빈소에는 오전부터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관식이 치러졌다.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조문이 시작됐고,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들을 맞이한 것은 샤이니의 남은 멤버들(민호, 태민, 온유, 키)이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종현과 SM에서 한솥밥을 먹던 보아·소녀시대·엑소·NCT를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소녀시대 윤아는 눈시울을 붉히며 슬픔을 참지 못했다.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팬 수백 명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SM은 팬들이 고인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같은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 조문 공간을 마련해 낮 12시부터 조문객을 받았다. 이른 아침부터 적지 않은 인파가 대기했지만 큰 목소리를 내는 이가 없어 침묵이 흘렀다. 간혹 오열하는 팬이 있으면 다른 팬들이 그의 어깨를 다독이며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빈소 입구에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가요계뿐 아니라 방송사 임직원 등 각계에서 보낸 조화가 자리가 비좁을 정도로 들어섰다. 대만 케이블TV 방송국 TVBS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중국 연예 매체 취재진도 대거 몰려 종현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던 가수였음을 새삼 실감케 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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