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 산타가 옵니다

오늘 서울에 산타가 옵니다

최훈진 기자
입력 2017-12-14 23:06
수정 2017-12-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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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 일대 도심활력 프로젝트…바자회·아동후원·선물포장 행사

서울시가 15일 지역 경제주체가 함께하는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7 다동·무교동 이웃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란 건물주, 상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비용을 투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산타원정대, 자선바자회, 오피스 플리마켓 등 3가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다동·무교동 기업협의체, 관광특구 협동조합이 공동기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1년째 추진해 온 산타원정대는 재단이 산타가 되어 저소득층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다동·무교동 지역의 기업, 직장인까지 확대하고 특히 ‘1만 명의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줄 1만 명의 산타를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박원순 시장과 배우 최불암씨가 대표 산타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최씨가 다동·무교동 명예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된 바 있다. 15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산타원정대 선물포장 행사는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자선바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건물 앞 ‘나눔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의 기업 및 단체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은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피스 플리마켓은 ‘나눔광장’ 건너편에 마련된다.

박 시장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시민에 의한, 시민이 원하는, 시민 스스로 도시를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감형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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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제1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재정 분담과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인천까지 확대된 수도권 생활권에 대응해 기존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광역통합교통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역교통 운영의 재정적 책임과 시민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지만, 교통 운영주체와 비용 부담, 관리 책임은 여전히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다”며 “이제는 환승·요금 통합을 넘어 교통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떠안은 막대한 재정 적자가 핵심 현안으로 지적됐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공사의 부채 규모는 약 7조 7563억원에 달하고, 환승에 따른 손실 부담도 약 2907억원 규모인 것으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교통은 하나의 생활권… 재정·운영 책임도 함께 나눠야”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12-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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