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 22일 재실시…“바뀐 교실 확인하세요”

수능 예비소집 22일 재실시…“바뀐 교실 확인하세요”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17 13:22
수정 2017-1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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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으로 2018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일주일 연기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지진으로 2018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일주일 연기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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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시험 전날인 22일 다시 실시된다.

17일 각 시·도 교육청은 지역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된 학교 등에 공문을 보내 22일 예비소집 실시 계획을 통보했다.

예비소집 시각은 지역별로 다르다.

수험생들은 원칙적으로 이미 배정받은 고사장(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지만,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정해진 것과 다른 시험장(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지진 피해가 커 시험을 보기 어려운 포항지역 고사장은 교육당국이 18일 또는 19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21일까지 변경 여부와 새 고사장을 수험생에게 통보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17일 오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22일 오후 3시에 기존 수험표에 안내된 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시간 이른 오후 2시에는 감독관 교육도 다시 실시한다.

서울교육청은 특히 각 고교가 수험표 분실과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기존 수험표를 수거해 보관했다가 학생들에게 예비소집 전에 다시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역시 이날 오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22일 오후 1시에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또, 각 학교가 시험실 책상에 부착한 응시 스티커를 제거하고 응시원서를 비롯해 시험과 관련된 물품은 보안에 신경 써 보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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