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보도 그후] ‘성희롱’ 서울 S여중, 교감·교장 등 솜방망이 징계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성희롱’ 서울 S여중, 교감·교장 등 솜방망이 징계

입력 2017-07-17 22:24
수정 2017-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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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7일자 11면>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서울 S여중 재단인 학교법인 S학원이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이 학교 교감에게 견책 징계를 내리고 교장과 교사 3명에 대해 경고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교육청이 요구한 징계보다 훨씬 가벼운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S여중 교사 성추행·성희롱 의혹이 일자 교사들의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교장은 정직 3개월, 교감은 감봉 처분을 요구했으며, 부적절한 행동을 한 교사 1명은 감봉, 교사 2명은 견책을 요구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쪽 조처가 지나치게 가볍다고 보고 S학원에 재심의를 요구했지만 사립학교법상 징계 수위를 강제할 방법은 없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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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7-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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