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폭염종합상황실’ 가동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폭염종합상황실’ 가동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16 16:50
수정 2017-06-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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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서울시가 ‘폭염종합상황실’을 가동, 시민 안전보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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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6.1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6.1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올해 들어 서울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건 처음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회관 등 3260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해 시민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열대야가 발생한 날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우선 노숙인이나 홀몸 어르신 같은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돌볼 방침이다.

지하보도, 공원, 공중화장실 등 노숙인 자리하기 쉬운 시내 구석구석을 훑고, 쪽방촌과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펼쳐 건강 상태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무더위쉼터 현황은 서울안전누리(http://safecit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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